작은 생명도 소중히 에코특수동물병원

운이 좋게 다양한 동물과 만나고 소통하는 일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에코특수동물병원을 운영한지 13년이 되었습니다. 2009년에 개원하여 작은 생명도 치료해 보고자 숨 가쁘게 노력하고 애써왔던 시간이었습니다. 그 시간 동안 훌륭하신 선후배 수의사님들을 만났고 외국의 전문의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. 특수동물의 진료 영역에서 최고의 병원이 되어보고자 많이 다짐하고 애써온 나날들이 모여 이렇게 에코특수동물병원이 된것 같습니다. 그 시간들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도 에코 가족분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. 사람과 동물은 오랜 시간 서로 교감하고 소통해온 사이입니다. 그 사이를 잘 연결해 주고 서로의 언어를 잘 전달해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수의사라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도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잘 듣고 이해해 주는 수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항상 에코특수동물병원을 믿고 생명을 맡겨주시는 에코 보호자분들께 감사합니다.
- 에코특수동물병원 대표원장 김미혜 -